배스킨라빈스, 케이크부터 굿즈까지…아이스크림 크리스마스 마켓

입력 2023-12-13 16:15   수정 2023-12-13 16:16


전국의 백화점과 아울렛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연말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인증샷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디자인에 재미 요소를 담은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대표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호호 홀리데이’라는 테마로 23종의 케이크를 선보였다.

올해 홀리데이 시즌 대표 케이크 중 하나는 ‘빙글 스윙 트리’다. 케이크 상단의 별을 잡고 돌리면 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유쾌한 느낌을 준다. 배스킨라빈스 특유의 커팅 기술을 살려 아이스크림을 동그란 스노우볼 장식으로 만들어 트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 엄마는 외계인 등 총 10개의 인기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팡팡 스윗 드럼’은 캐럴을 들으며 먹으면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케이크 양옆에 있는 별 모양 막대를 꺼내 초콜릿 판을 드럼 연주하듯 두드리면 숨겨져 있던 초콜릿이 선물처럼 나타난다.

연말 송년회에서 참석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크도 판매한다. 달콤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부쉬드노엘 캔들’,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그린 앤 화이트 트리’ 등 각 케이크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외에도 ‘잠자는 숲속의 루돌프’, ‘하트 벨벳 리스’ 등은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한정 케이크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원더랜드 스노우볼’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워터볼, 무드등, 오르골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허그미 베어(레드)’, ‘러브미 펭귄(네이비)’ 총 2종으로 선보였다.

인형 전문 브랜드 ‘조안테디베어’와 협업해 만든 ‘허그미 조안테디베어’ 인형 굿즈 2종도 내놨다. 인형은 털 소재로 만들었으며 길이는 60㎝다. 색은 베이지와 브라운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며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올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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