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 색달 제주, 고즈넉한 제주 중산간에 국내 첫 '더블 풀빌라'…이곳이 휴양 천국

입력 2023-12-14 16:13   수정 2023-12-14 16:14


반얀트리그룹이 제주 서귀포 중산간에 조성하는 풀빌라 리조트 ‘카시아 색달 제주’가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소규모의 객실과 국내 최초의 ‘더블 풀빌라’를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고급스러운 리조트를 표방한다.

14일 글로벌 호텔·리조트그룹인 반얀트리그룹에 따르면 내년 말 준공을 앞둔 카시아 색달 제주는 조만간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단 86개의 프리미엄 객실과 국내 최초의 더블 풀빌라를 도입한 부티크 리조트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부지는 한라산 중산간 300고지에 자리해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이다. 리조트 주변에는 왕바다거북이 산란을 위해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진 색달해변이 있다. 뒤편으론 한라산 자락의 오름, 울퉁불퉁한 용암지대의 고사리와 덩굴식물이 뒤얽혀 있는 곶자왈 등이 있어 원시 자연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매년 급증하는 국내외 관광객으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을 겨냥했다. 풀빌라 36개의 객실과 콘도미니엄 50개의 객실을 산, 숲, 바다 전망으로 배치했다.


풀빌라 객실의 경우 이 유형의 객실을 처음 도입한 반얀트리그룹 고유의 디자인을 살려 두 개의 프라이빗 수영장이 들어간다. 이를 통해 더 넓은 전망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3층 구조의 독채형 객실인 풀빌라는 153.6㎡부터 340.5㎡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모두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를 통해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카시아 제주 측 설명이다.

호텔동의 콘도미니엄은 108.1㎡부터 248.1㎡까지 스탠더드, 코너 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발코니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자연을 형상화한 공간 예술과 부대 시설도 갖췄다. 인테리어에 ‘HBA’, 조경 디자인에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에 ‘SAAD’ 등 세계 유수의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풍습을 리조트 곳곳에 녹여내기 위해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오름 지대의 경사로를 그대로 살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하고 단지 전체를 공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와 외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동선은 투숙객들이 ‘제주 속의 제주’를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조트 중앙에는 사계절 수영할 수 있는 온수풀이 마련된다. 칵테일 한 잔을 마시며 푸른 초원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카바나’와 선베드도 설치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등기제 방식으로 재산권을 보장한다. 분양가가 경쟁 상품과 비교해 30%가량 낮은 것도 장점이다. 제주 중간산의 마지막 리조트라는 희소가치도 높다. 오너가 되면 연간 30~60일의 여유로운 이용 일수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말은 물론 성수기에도 이용이 쉽다.

반얀트리그룹 회원제도 ‘생추어리 클럽’에 자동 가입돼 세계 반얀트리그룹의 호텔과 리조트를 연간 최장 15일 묵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서울 청담동 홍보관에서 1 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