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연말 연휴와 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리솜 통합회원권을 분양한다. 통합회원권으로 제천·안면도·덕산·제주 등에 있는 전국의 리솜리조트 다섯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리솜리조트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리조트로 유명하다. 다채로운 휴양 경험을 선사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각 리조트는 수려한 풍경에 둘러싸여 있고, 서로 다른 콘셉트로 지어졌다. 리조트별로 특별한 테마를 구성해 독특한 음식, 문화, 휴양 콘텐츠를 제공한다.
안면도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은 ‘로맨틱 선셋 리조트’로 알려졌다. 서해 3대 노을 명소로 유명한 안면도 꽃지해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서해안에서 유일한 별장형 객실을 갖춘 리조트이기도 하다.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돼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오기 쉽다.
충북 제천에 있는 ‘레스트리 리솜’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입소문 난 ‘포레스트 리솜리조트’ 부지 내에 있다. 평균 해발고도 500m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리조트의 원시림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레스트리 리솜에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민 250개의 객실이 있다. 지역 맛집인 ‘몬도키친’, 북카페 ‘마묵라운지’, 루프톱 자쿠지 스파, 키즈라운지 등이 갖춰졌다. 부대시설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해브나인 스파’다. 야외 인피니티풀, 프라이빗 스톤 스파, 사상체질 스파, 아쿠아 플레이존 등으로 구성됐다. 양식당, 베이커리, 일본식 선술집, 와인숍 등 식사 공간도 다양하다.
리솜리조트의 다음 개발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주 퍼시픽 리솜 부지 안에 가족호텔과 콘도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요트 등 마리나 시설과 함께 문화복합시설도 들어선다. 또 해양 리조트로 선보일 강원 화진포 리조트 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통합 회원권의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리솜리조트를 운영하는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그룹 계열사다. 호반그룹에 매각된 뒤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대대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레저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상은 전문가의 심사로 후보군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 직접 투표로 선정된다.
리솜 통합회원권 분양가는 평형 및 가입 방식, 가입 시기에 따라 다양하다. 회원가입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본사 분양매니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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