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90% "의대 증원 찬성"…의협은 광화문서 반대 집회

입력 2023-12-17 20:45   수정 2023-12-18 00:22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는 정부 정책과 관련해 의사들이 총궐기 대회를 열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지만, 국민 10명 중 9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 광화문 인근 세종대로에서는 전국의 의사들이 모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필수 의사협회 회장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근간을 뒤흔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3.4%가 “의사 부족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 방법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데 89.3%가 찬성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