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설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100% 무인 자동 포장화 공정을 도입했다. 또 설비 가동 연료로 바이오가스 혼합연소를 사용한다.
아라미드는 같은 무게 강철보다 강도는 다섯 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디는 신소재다. 탄복 광케이블 전기차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분야에 핵심 소재로 쓰인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생산 능력 확대와 함께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아라미드의 수익성과 품질 경쟁력을 모두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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