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05
(71.54
1.78%)
코스닥
924.74
(5.09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신인 그룹 NEXZ, JYP엔터 실적 개선 기대감 키워"-한국

입력 2023-12-20 09:03   수정 2023-12-20 09:04


한국투자증권은 20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아이돌그룹 넥스지(NEXZ)가 제2의 니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니쥬처럼 NEXZ가 일본에서 성과를 내 JYP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분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6만3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도영 연구원은 "NEXZ는 아직 데뷔하지 않았지만 유튜브에 선공개된 음악의 조회수는 하루 만에 350만 건을 돌파했다"며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의 새로운 아이돌 그룹은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데 6일, 2일이 걸렸다는 걸 감안하면 NEXZ의 화제성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 마지막 화는 훌루 재팬에서 일간 종합차트 1위를 기록했다"며 "니지 프로젝트 시즌 1로 데뷔한 니쥬의 낙수 효과가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NEXZ는 1분기 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NEXZ가 니쥬처럼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니쥬는 데뷔곡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데뷔 1년 11개월 만에 돔 투어를 진행하는 등 일본에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NEXZ도 니쥬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보이그룹이 걸그룹에 비해 재무적 기여가 큰 것을 감안하면 팬덤 형성 후 NEXZ의 이익 기여도는 니쥬에 비해 높을 수 있다. 일본 매출은 순매출로 인식되기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익률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