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문화예술 전문 사이트 아르떼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와인 선물을 드립니다. 와인스펙테이터 선정 ‘글로벌 톱7 와인’으로 27만원 상당의 샤또 레오빌 푸아페레 2018을 마련했습니다. 내년 1월 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명에게 한 병씩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2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연말 선물 같은 오페라 '아말과 동방박사'
오페라 ‘아말과 동방박사’는 가난 속에서도 귀한 이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사람의 태도, 높은 신분임에도 가난한 처소를 찾은 왕들의 모습 그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황금을 기꺼이 내어주는 관용이 아름답게 녹아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선물이 되는 작품이다. -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의 ‘사운드 오브 오페라’
● 상식과 편견에 갇히지 않은 아이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주축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초현실적인 괴물도, 뒤집힌 세계도 의심하지 않는다. 냉전도, 국경도 이들에겐 중요하지 않다. 상식과 편견에 갇히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믿으면 그만이다. 그런 아이들은 때로 어른보다 빠른 판단을 내리고 행동한다. - 노유정 기자의 ‘무정한 OTT’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정명훈 지휘 '베토벤 합창'
정명훈 지휘자가 이끄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가 오는 3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소프라노 황수미 등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인다.
● 뮤지컬 - 13 후르츠케이크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혜공왕까지 성소수자 위인 13명의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다.
● 전시 - 이응노 탄생 120주년 특별전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이응노,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전시회가 내년 3월 3일까지 대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린다. 60여 점의 작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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