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 생성형 AI 활용 다국어 자동번역 서비스 'AITrans' 정식 론칭

입력 2023-12-26 15:00   수정 2023-12-27 09:12

IT 및 통번역 전문 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은 최신 AI 번역 엔진과 생성형 AI를 연계한 다국어 자동번역 서비스 ‘AI트랜스(AITrans)’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AI트랜스는 이포넷이 인천광역시와 인천 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생성형 AI 자동번역 서비스다. 지난 9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다양한 분야와 언어별로 최적화된 AI 번역 엔진과 생성형 AI 기능을 조합해 AI 번역 기능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AI트랜스는 AI 번역 엔진을 통해 1차 번역한 결과물을 생성형 AI가 세밀하게 교정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번역의 품질과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개발 및 고도화해온 자사의 신경망 기계번역(NMT) 엔진을 활용해 AI트랜스에서 국내 대표 오피스 프로그램인 ‘한글’의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그동안 한글 파일은 국내 일부 자동 번역 서비스에서만 제한적으로 지원돼 AI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 없었다. AI트랜스를 이용하면 한글 파일도 다양한 AI 번역 기능을 활용하며 번역할 수 있다. 즉 AI트랜스는 문서 유형의 제약 없이 한글 파일 문서를 비롯해 다양한 문서의 서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문제없이 번역본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포넷 관계자는 “기계번역의 품질이 실생활과 업무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했지만,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거대 언어 모델을 통해 기계번역의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기계번역의 속도는 사람이 직접 하는 번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속하며 비용이 훨씬 저렴하므로, 예산 제약이 있는 분들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거나 문서를 빨리 번역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오픈하는 AI트랜스는 최신 AI 번역 엔진과 생성형 AI를 연계, 이포넷의 지난 26여 년간 IT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문서를 원본 서식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속한 AI 번역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번역은 쉽게, 업무는 빠르게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AI 번역의 한계도 분명히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계약서, 의료 장비 설명서, 금융 관련 자료 등 중요 자료는 반드시 전문 번역가의 검수를 거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포넷은 AI 번역 분야에서 자체 AI 번역 엔진을 개발한 IT 및 통번역 전문 기업으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언어를 대상으로 한 기계 번역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ISO 17100(국제번역표준) 및 ISO 18587(기계번역·포스트에디팅 국제번역표준) 인증을 3년 연속 갱신했다.


한경닷컴·서울경제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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