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영남 초선' 김형동 임명

입력 2023-12-26 16:53   수정 2023-12-26 16:5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취임 직후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한 위원장의 취임식 직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김 의원은 경북 안동·예천 지역 초선 의원으로, 한 위원장(73년생)보다 두 살 어린 75년생이다. 김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의 첫 인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에서 노동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중점 추진한 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연을 맺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해,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법무법인 중앙법률원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다. 21대 국회 입성 후에는 수석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