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톱3' 렉서스 ES300h, 국내 150대 한정판 나왔다

입력 2024-01-08 11:34   수정 2024-01-08 14:43


렉서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 ES300h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디자인 패키지 모델을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인 ES300h는 2012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며 렉서스의 국내 실적을 견인했다. ES300h는 지난해 7839대가 팔리면서 벤츠 E클래스 250, BMW 520에 이어 수입차 판매량 3위 모델에 올랐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4년형 ES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트림이다. 'F'는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한다.

해당 모델은 F SPORT 전용의 메시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블랙 컬러로 마감된 19인치 휠 및 F 배지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15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360만원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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