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장 사랑하는 수입차…신형 '벤츠 E클래스' 베일 벗었다

입력 2024-01-19 15:26   수정 2024-01-19 15:50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준대형 세단 E클래스가 완전변경모델(11세대)로 돌아왔다.

소음을 최소화하는 공기역학적 요소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더해 비즈니스 맞춤형 세단을 구현했다는 게 벤츠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E클래스를 공개했다.

신형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 △AMG라인 △익스클루시브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아방가르드와 AMG라인은 벤츠 삼각별 엠블럼을 형상화한 그릴을 장착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보닛 위에 장착된 벤츠 엠블럼과 3개의 수평형 선으로 이뤄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다.

신형 E클래스는 이전 세대보다 20㎜ 길어진 휠베이스로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사이드미러 각도를 조절하고 방음재 등 공기역학적 요소를 강화해 외부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실내에는 14.4인치 고해상도 중앙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차량을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5G 통신 모듈을 탑재해 온라인 화상 회의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는 작년 한국에서만 2만3640대 팔렸다. 2016년 이후 8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장은 “신형 E클래스는 지난 8년간 쌓아온 성공의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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