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국방산단 조성 수혜 단지에 공급되는 '논산 아이파크'

논산시는 지난 12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국방산단 조성사업이 이미 시작됐고, 이달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날 국방군수산업분야와 산업단지 관련 사업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신규 산업·농공단지 전략적 조성 추진안을 설명했다.

논산 국방산단 조성 사업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에 국방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개발(LH, 공영개발)된다. 유치산업은 군 전력지원(비무기)체계 중심, 수소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미래 첨단 국방산업이며, 주력 유치업종은 전자·통신장비,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기기, 화학물질 및 화학제조, 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등이다. 논산시는 최초 국가산단 준공을 2029년으로 목표했으나, 이를 앞당겨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논산시를 첨단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개발계획은 또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 미래기술 연구센터를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 유치한 것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국방 로봇, 인공지능(AI), 군용 전지,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를 연구 및 실증하는 시설로 2030년까지 예산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대에 ‘논산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2025년 입주를 앞둔 논산의 유일한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84㎡A 151세대 △84㎡B 146세대 △84㎡C 82세대 △106㎡ 71세대 △152㎡PH 2세대 △158㎡PH 1세대다.

‘논산 아이파크’는 계약금 정액제(1차/2차), 중도금 60% 무이자(펜트하우스 제외)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KTX 논산역과 가깝고 시내버스정류장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서논산IC, 4번·23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엔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해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 동성초, 반월초, 논산여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자리했다.

‘논산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를 배치했다.

4가지 테마의 자연 공간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넓은 다목적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입주민 휴식용 워터프런트와 어린이·유아 통합 놀이공간,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홈페이지에서는 평면정보, 인테리어 등을 비롯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한 단지와 관련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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