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오늘부터 계약 돌입

입력 2024-01-28 11:00  

GS건설이 시공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오늘 28일(일)부터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곳으로 고급스러운 설계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대폭 오른 공사비와 인건비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향후 분양가가 더 오르고 공급이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고려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청약홈에 따르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당첨자 계약은 1월 28일(일)~30일(화)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9일(화) 진행된 1순위에서는 최고 5.75대 1(100㎡ 타입)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된 바 있다. 전매제한 역시 6개월로 짧은 편이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있어 교통,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먼저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광역버스는 1시간 이내에 강남 접근을 가능하게 해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교통망이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깝다.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도입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3면 발코니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실내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로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향후 분양가가 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작년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12.2% 급등했다. 물가가 계속 오르고, 공사 난이도를 높이는 규제도 여럿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공급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향후 수도권 입주 물량(임대 제외)은 올해 13만3000여 가구, 2025년 11만2000여 가구로 감소세가 예상되며, 2026년에는 6만여 가구로 50% 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주거 선호도는 높으나, 신규 주택 공급이 드물어서 대기 수요가 많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들어서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더한 덕분에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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