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온라인지원협회,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중소기업 수출 협력체제 구축

입력 2024-01-30 13:54   수정 2024-01-30 13:55


인구 2억8천만으로 세계 인구 4위의 대국, 한류 호감도 1위인 인도네시아로 한국 중소기업 수출의 문을 활짝 열 계기가 마련됐다.

수출&온라인지원협회(대표 이상호)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Humun Life Indonesia, Pt. Inkobridge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과 현지 판매 활성화에 관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자카르타 코트라 사무소, 자카르타 경북 사무소, 국내 정부지원사업 마케팅 에이전시 그로쓰(대표 이창민), 국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에이전시 글로디스(대표 이태호) 등과 연계 협력하여 중소기업 제품 수출 및 광고 마케팅과 영업으로 현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각 지역별로는 수출&온라인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자체 기업들의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인 코리아 365에서 제품들을 전시했고 동시에 온라인 B2B 세일즈 플랫폼 코리아 365를 오픈, 전시하여 이 제품들을 팔 인도네시아 현지 셀러를 모집, 한국 중소기업제품 현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도 또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국내 기업들의 전시 및 입점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가장 큰 장벽인 수입 인허가를 해결하여 진입장벽을 낮추었고, 온라인, 오프라인 입점과 판매 뿐만 아니라, B2B 판매 플랫폼을 통한 셀러들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판매, 인플루언서와 연예인, 커뮤니티를 통한 판매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준비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수출 및 진출과 현지 판매 활성화, 수출액 증대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한 현지 진출의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사대행 서비스, 중개무역 서비스도 준비했다.

관계자들은 이 비즈니스 모델의 시작은 인도네시아지만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이 어려운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과 해외 진출의 활로를 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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