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창업 프랜차이즈 다채원 토마토도시락(대표 이의연)이 도시락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수준 확인서’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성장을 위하여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ESG 경영 수준 확인서’는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해주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진단지표와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세 가지 측면의 성과를 총합하고, 수준 진단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인서를 획득한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은 그린에코챌린지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외식 프랜차이즈의 친환경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홀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배달 및 테이크아웃으로 사용되는 보울 용기는 무형광 천열펄프(KCL인증)로 제작되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각 도시락 용기는 친환경 PP용기로 교체되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닐 봉투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생분해성 비닐 봉투로 교체된다. 냅킨 역시 무형광, 무표백으로 제작된 친환경 천연펄프 냅킨을 사용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적 실천 외에도 도시락프랜차이즈 토마토도시락은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가정 아동 영양지원사업,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지원,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 협약 등 지역사회공헌 및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각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의 비용분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가맹본부 ‘착한 프랜차이즈’로 확인받은 바 있다.
이의연 대표는 “앞으로도 토마토도시락은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순환경제 실천(그린에코챌린지), 인권존중 및 보호, 투명경영 강화라는 4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ESG경영 전략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미래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도시락은 ‘찾아가는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예비창업자가 원하는 전국의 장소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설명회를 통해 전문적인 상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지는 물론 경쟁업체 분석, 임대료와 유동인구의 변화 등 타 도시락 프랜차이즈 설명회처럼 회사 홍보에 그치지 않고, 도시락체인점을 15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프랜차이즈 단체도시락 창업 노하우를 1:1로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토마토도시락만의 도시락 창업 노하우 전수에 주력하고,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본사가 제공하는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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