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로컬 영상 광고 서비스 ‘애드버로컬’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엠프티’

입력 2024-02-03 01:21   수정 2024-02-03 01:22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 엠프티는 로컬 영상 광고 서비스 ‘애드버로컬’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채운 대표(3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 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하면서 자사 서비스 중에서 영상 부분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영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SNS 운영, 시장평가보고서, 마케팅 강의 등 넓은 범위의 마케팅 서비스에서 영상 특화 서비스로 초점을 맞춰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스튜디오 엠프티의 아이템의 첫 시작은 더 회기(THE HOEGI)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였다. 더 회기 안에서 SNS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 서비스, 시장평가보고서, SNS 운영 강의 등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 대표는 “다른 마케팅 서비스와 차이는 지역 성장을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엠프티의 경쟁력은 비용적인 부분에서의 고객 부담이 낮다는 것이다. “영상 광고의 경우, 1편당, 적게는 몇백 많게는 억 단위의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입니다. 자사 서비스의 경우, 1편당, 100만원에서 500만원을 내외하는 서비스로 고객 부담률을 낮췄습니다. 고객 부담률을 낮출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영상 제작 장비의 고도화와 단가 절감을 바탕으로 단가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템플릿화 된 광고 유형을 제작해 고객의 개입 부담을 줄이고 자사가 빠른 제작 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단가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 엠프티는 기존 로컬 대상으로 운영하였던 SNS 채널을 통해 고객 유도를 진행하고 있다. 오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제작한 영상 광고를 콘텐츠로 활용해 제품 홍보와 고객사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지역에 대한 애정도가 컸습니다. 매출보다는 지역적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는 지역 혁신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 목표가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 대표는 “로컬 영상 광고를 바탕으로 지역과 자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광고 영상 계에 큰 획을 긋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엠프티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건국대학교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교육·멘토링, 창업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설립일 : 2023년 7월
주요사업 : 로컬 영상 광고 서비스 ‘애드버로컬’ 운영
성과 : 건국대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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