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간편조리식품 밀키트를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트업 ‘밀팡’

입력 2024-02-12 16:47   수정 2024-02-14 18:02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밀팡은 냉장·냉동 간편조리식품 밀키트를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나득균 대표(53)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

나 대표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 25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K-푸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공동 협의체 글로벌K-푸디로 단장을 맡고 있다.

나 대표는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밀팡의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으며 2023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전용 제품 개발과 정식 수출을 시작했다”며 “시작은 밀키트 제조회사로 설립해 매출 확장과 판매제품 다각화를 통해 종합식품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밀팡은 냉장·냉동 간편 조리 세트인 밀키트를 만들고 있다. 밀키트는 한가지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각각 소포장이 돼 요리를 준비하는 중간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 손질이 부족한 전업주부, 요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젊은 층까지 많은 세대들이 보다 편리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 소상공인 점주들의 레시피와 콜라보한 R&D 제품을 밀키트로 구현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맛과 퀄리티가 같은 가격 유사 제품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의 사내 이사로 현재 부사장인 김승수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출시한 ‘승수성찬’ 제품들과 같이 소비자가 같은 유사 제품 중 구매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심리에 맞춰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밀팡은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킹 채널 확장을 위해 유튜브로는 ‘쿡킹 김승수의 맛집기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20년도부터 간편 조리식품 일명 밀키트에 대한 새로운 유형에 식품 유형이 주목 받으면서 냉동 HMR 제품과 간편 가공식품에 수요가 급증하게 됐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들이 창출되고 간편식에 대한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식품 제조사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나 대표는 “여러 가지에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제품을 출시해 구매한 소비자가 당사의 제품을 맛있게 느끼고 호평했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회사가 발전됨에 따라 더 수준 높은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밀팡은 10여명이 함께 일하고 생산파트, 품질파트, 온라인 파트로 나눠 조직이 구성돼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 대표는 “2023년도 하반기부터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수출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 회사가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밀팡은 2023년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뽑혔다.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공고기준 당시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부터 창업 공간,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설립일 : 2021년 2월
주요사업 : 식품제조, 유통업, 해외수출
성과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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