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에 이어 경기도 주요 인기 지역의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을 넘기고 있다.
향후 원자잿값 및 인건비의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10억원을 초과하는 분양단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1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된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2023년 12월 말 기준)은 52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2022년 12월 말 기준) 468만원 대비 약 12.2% 상승했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격은 737만원으로 전년 동월(642만원) 대비 14.8% 올랐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 경기도 평균 분양가격은 전년 동월(520만원 대비 약 134만원 상승한 654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의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가 12억3500만원을 기록하였으며, 5월에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전용 84㎡)’의 최고 분양가는 10억4550만원에 달했다. 또한 8월에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같은 면적이 12억7200만원에 책정되면서 10억을 넘어선 분양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분양가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월 4일 분양한 ‘광명 자이 힐스테이트 sk뷰’의 경우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는 12억3500만원대로 책정된 바 있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신규 주거 단지들의 대부분은 풍부한 개발 호재를 겸비한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의 호재는 향후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가 이뤄지기 때문에 타지역 대비 가격이 높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으로 손 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용인특례시다. GTX-A노선 조기 개통을 비롯하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등 교통부터 생활 인프라 시설 확충까지 다양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점쳐지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의 분양가 상승세와 더불어 이 같은 지역 개발 호재 등을 고려한다면 용인 지역의 신규 분양단지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는 여론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분양 중인 프리미엄급 게이티드 타운 홈 주거단지 ‘라피아노 용인 공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피아노 용인 공세’는 부동산 디벨로퍼 RBDK(알비디케이)의 대표 주거 상품 ‘라피아노’에서 용인 최초로 조성되는 주거 단지로, 넓은 서비스 면적과 전용 가든, 테라스, 다락방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한 주거 공간을 제시한다.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 독립적인 주거공간으로서 프라이빗한 주거 생활과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어메니티 및 보안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총 94세대, 지상 3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와 세대용 차고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으며,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보이드 공간 설계와 일반 40~50평대 아파트의 전용 면적을 훌쩍 넘는 넓은 실거주 면적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에코라이프를 단지 내부와 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데 주거 공간 내부에 위치한 나만의 정원을 통해 프라이빗한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탑실어린이공원과 보라산 등의 숲세권을 형성하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초·중·고교가 단지 1km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형 편의시설인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광교신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한편, ‘라피아노 용인 공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8에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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