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픽스, 두 달 연속 하락…주담대 최저금리 年 4% 초반

입력 2024-02-15 17:33   수정 2024-02-16 01:19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떨어졌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 1월 기준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3.66%로 작년 12월(3.84%)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에는 은행이 취급하는 예·적금과 은행채 등의 금리가 반영된다. 코픽스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지난해 11월 연중 최고인 4%까지 치솟았으나 통화 긴축 완화 기대로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12월부터 두 달 연속 내렸다. 코픽스 하락으로 16일부터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도 내려간다. 국민은행이 취급하는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30~5.70%에서 연 4.12~5.52%로 금리 상·하단이 모두 0.18%포인트 인하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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