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스코티·매킬로이…별들 '총출동'

입력 2024-02-15 18:48   수정 2024-02-16 00:48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5~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PGA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엔 세계 1, 2위인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72명이 출전한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도 선수로 2024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0만달러(약 266억80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3억3600만원)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도 부상으로 준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와 캐디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매 라운드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80과 GV70 전동화 모델을 준다.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선수에게는 GV70, 캐디에게는 GV60을 각각 준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 이동을 돕기 위해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총 220대를 투입한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GV80 쿠페 모델을 비롯한 제네시스 전 라인업과 컨버터블 콘셉트카 등이 경기장 곳곳에 전시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선수와 캐디는 물론 갤러리 모두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부터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됐다. 이번 시즌 PGA투어의 39개 대회 가운데 단 8개인 시그니처 대회는 총 상금 2000만달러 이상의 특급 규모로 페덱스 랭킹 상위 70위 이내 ‘톱랭커’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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