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크라임씬 리턴즈' 대박, 잘 키운 IP로 웃는 티빙

입력 2024-02-16 09:29   수정 2024-02-16 09:30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3와 '크라임씬 리턴즈'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프랜차이즈 IP'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12월 29일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정오에 공개 중인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도파민 수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9화에서 네 번째 'X 커플'이 공개된 가운데, 'X'와 'NEW' 사이에서 흔들리는 출연자들의 마음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회차를 거듭할수록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역대 최장기 X 커플의 연애 서사로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원조 과몰입 맛집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또한 이별 택배 등 새로운 장치를 통해 '환친자'('환승연애'에 미친자, 열혈 시청자들의 애칭)들의 예상을 비껴가는 전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환승연애3'는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공개 6주차 기준 총 시청 시간이 '환승연애2' 대비 25% 증가하는 등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도 7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로 돌아와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전 시즌 대비 5배 높은 제작비가 투입된 역대급 스케일과 OTT이기에 가능한 고자극 수위를 장착해 더욱 실감 나는 '크라임씬'을 완성하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것.

여기에 '크라임씬' 시리즈의 정체성인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과 새롭게 영입된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의 완벽한 시너지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정교하게 짜인 스토리 속에서 각자의 역할에 과몰입한 이들은 매주 치열한 심리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추리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망을 제대로 충족시킨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크라임씬2', '크라임씬3'도 티빙 TOP20에 차트인하며 정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4년 상반기를 사로잡은 티빙 오리지널 화제작 '환승연애3'와 '크라임씬 리턴즈'는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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