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장인화號' 첫 인사…김학동·정탁 부회장·김지용 사장 2선으로

입력 2024-02-21 16:29   수정 2024-02-21 18:36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 후보를 내정한 후 첫 인사를 21일 단행한다. 회장 자리를 두고 최종 6인에 올랐던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사장(미래기술연구원장)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은 2선으로 물러날 전망이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회장 자문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 사장은 당초 포스코 대표이사로 가장 유력한 인물이었다.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자동차 강판 마케팅, 경영기획, 신소재사업실장 등을 거친 정통 철강맨이다.

현재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이차전지소재, 인공지능(AI), 수소 등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R&D)를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그룹 내부에서도 역점 사업인 수소 환원 제철소 건설 등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지만 이번 인사에서 2선으로 물러나게 됐다.

김 부회장과 정 부회장도 2선으로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회장은 지주사 전환 이후 사업회사로 분할된 포스코를 잘 이끌었단 평가를 받는다. 포스코 내에서 생산본부장,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 요직을 거쳤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의 통합을 이끈 인물이다. 2022년 12월 부회장으로 승진·선임됐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친 포스코그룹 내 대표적인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정 부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의 실무 경험과 포스코 대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병에 따른 조직을 조기 안정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단 평가를 받는다.

김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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