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일본서도 헬스케어 사업…법인 신설

입력 2024-02-22 16:38   수정 2024-02-22 16:39


롯데그룹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최근 자본금 1억엔을 들여 헬스케어 관련 법인을 새로 설립했다. 신설 법인 이름은 '롯데 메디팔레트 주식회사'로 일본 롯데홀딩스가 100% 출자하고 일본 롯데 디지털 마케팅 총괄 사카이 료스케가 대표를 맡았다.

롯데 메디팔레트는 일본에서 헬스케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마존, 라쿠텐 같은 쇼핑몰과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빈혈의 원인과 증상, 고혈압 개선 방법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소식을 전하고, 관련 제품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제품 소개로 들어가면 아마존과 같은 쇼핑몰로 연계되는 링크가 생성된다.

롯데그룹은 국내에서는 2022년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을 출시하는 등 관련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4개 분야를 앞으로 힘줄 신성장 영역으로 언급한 바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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