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도 '하이브리드' 나온다…28일부터 사전계약

입력 2024-02-28 09:22   수정 2024-02-28 10:15

현대자동차의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 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 사전 계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리터당 13㎞의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다.


또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특화 사양인 '정체 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이는 저속 정체 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하는 기능이다.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등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2024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C타입 USB 충전기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또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모던 트림부터 기본화했고, 파워슬라이딩 도어 닫힘의 작동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했다.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일원화했으며 레인 센서를 새롭게 추가해 빗물을 감지해 와이퍼 속도 등을 자동을 제어한다. 카고 모델에는 슬라이딩 베드를 추가했다.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화물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최대 3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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