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한국공항공사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4-03-05 15:31   수정 2024-03-05 15:32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배우 ‘안보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안보현은 올 한 해 항공여객 9000만 명 목표 달성과 지방 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희야’로 데뷔했다. 2020년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SBS 드라마 ‘재벌×형사’에서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 3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안보현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밀한 고객 소통이 공항 이용의 친근함을 더하고, 여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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