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스트레스 DSR규제 피한 단지로 기대

입력 2024-03-06 10:26   수정 2024-03-06 10:27


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이달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의 분양을 시작한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울산 최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로 지난달 2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이달부터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스트레스 DSR 적용 단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적용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달 26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피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해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19일(화)에 발표되며 26~29일(화~금) 서류접수를 거쳐 4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교육과 교통, 행정, 편의,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한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들어선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구와 그 일대에 약 17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고급 주거 벨트, 이른바 U.L.T 벨트(Ulsan + Landmark/Leader’s/Luxury + Town)를 형성하는 중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옥동·신정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울산의 고급 주거벨트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인기 지역에 인구가 몰리고 비인기 지역은 인구 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각 지역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상황”이라며 “울산 역시 비인기 지역은 인프라 부족, 노후화 등으로 자연스럽게 쇠퇴하고 인기 지역인 옥동·신정동 일대 U.L.T 벨트의 외연이 확장해 먼 미래에는 사실상 이곳이 울산 유일의 중심생활권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신정초가 있으며 이 외에도 도보 거리에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또한 옥동과 신정동에만 총 600여 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다. 지역 전문가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옥동과 신정동이 위치한 남구의 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곳 일대가 울산 유일의 명문 교육 특구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서 쾌적한 주거지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도보 10분 거리의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울산대공원,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문수 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문수로를 비롯해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고속도로 이용시 부산과 경주도 30분 내 접근 가능하다.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태화강역(예정)에서 환승할 수 있는 KTX-이음(2024년말 완전 개통)을 이용하여 청량리역까지 2시간 30분 내 도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정전통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울산시청과 법원, 검찰청, 연금공단, 상공회의소 등의 중앙 행정시설 등이 밀집해 있으며 다목적체육관, 복합문화센터, 창업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종합 이노베이션센터(구 종하체육관)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신정동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A 95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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