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급 절벽 우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관심

입력 2024-03-08 10:48   수정 2024-03-08 10:49


아파트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월 청약홈 개편에 4월 총선 등으로 상반기 분양 물량이 거의 없고, 하반기에도 공급 자체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이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작년보다 올해 공급 물량을 축소했으며, 절반 이상은 올해 공급 계획 물량을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인허가와 착공 등 공급에 대한 지표가 나빠진 데 이어 실질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검단신도시 내 마지막 분양 단지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DL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 AA28블록과 AA32블록 분양 정보가 돌고 있지만, 건설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도 없고 확정된 사실은 없다. 또한, 하반기에 분양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 인건비와 건축비 등 인상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분양가가 4억원 후반대~5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이에 반해 검단신도시 내 대장 아파트 전용 84㎡ 시세는 7억~8억원에 육박한다. 호반써밋1차 전용 84㎡의 경우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물이 7억5000만원에서 8억원까지 나오고 있고,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 등도 7억 중후반에 매물이 형성돼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에 걸맞은 상품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 세대에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우선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넓은 현관 팬트리와 알파룸(99·119㎡ 전용) 등 여유있는 수납 공간도 마련된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고,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된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다. 전용 84㎡C, 99㎡B는 거실-주방-식당(LDK)이 연결된 구조로 개방감이 좋다. 전용 119㎡에는 오픈형 발코니가 제공돼 가족들과 힐링, 휴식을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단지 내외부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저층부·최상층 방범 감지기 △입·출차 관리 시스템 △고해상도 CCTV(200만 화소)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스템이 도입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스터디룸과 독서실, 공유 오피스 및 키즈카페로 구성된 에듀센터 △시니어라운지 및 시니어북카페를 포함한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계층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 381-1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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