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 행운을 가져올 수 있는 날오늘의 운세는 자기의 분수와 능력을 냉정히 판단해서 처세하는 것만이 그나마 안존과 행운을 가져올 수 있는 날일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만으로 욕심이 앞서다 보면 일에 낭패를 볼 수 있으니 하루일과 중 돈과 관계되는 업무에는 상당한 신중을 요하며 새로운 곳에 대한 투자의 결정도 미루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소띠 - 의식주 걱정이 없는 날
오늘의 운세는 중상에 속하므로, 의식주 걱정은 없는 날입니다. 다만 여러 가지의 재주에 능하기는 하지만 남의 심중을 지나치게 떠보려는 경향이 짙은 날이므로 쓸데없는 추측으로 머리를 썩여 인간관계에서 멀어지는 일이 많으니, 이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호랑이띠 - 틀에 박힌 것에서 벗어나고 싶은 날
오늘의 운세는 하던 일을 다 집어치우고 일탈하고 싶은 날이 될 것입니다. 그만큼 답답한 속세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 되므로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분이시라면 시선을 달리하여 새로운 취미를 갖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토끼띠 - 확신의 믿음
오늘의 운세는 믿음으로 부터 오는 힘이 있는 강력한 날입니다. 그동안 믿고 따르던 것이 있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속에서 불신이 피어나게 된다 하더라도 절대 등돌리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은 무모한 행동처럼 보일지라도 그 의리는 분명히 높은 평가를 살 것입니다.
용띠 - 장난스런 말이 진실되는 날
오늘의 운세는 장난스럽게 한 말이 실제로 이뤄져 곤욕을 치룰 모양입니다. 속으로 내뱉었을 때에는 이뤄지지 않던 걸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참이 되어 버리는 상황을 목격하게 됩니다. 거기에 가만히 있던 주변 사람도 휘말려서 불평불만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뱀띠 - 어깨의 힘을 풀어야 하는 날
오늘의 운세는 어깨에 들어간 힘을 조금은 풀어보는 시간이 필요한 날입니다.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뿔을 고치려다가 소를 죽이는 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잘하고 있던 일이 중지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융통성 있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기울이길 바랍니다.
말띠 - 스스로 제 몫을 요구하는 자세
오늘의 운세는 자신의 것은 제 때 요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주거나, 알아챌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미련한 행위로 밖에 해석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얻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직접 움직여서 받아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것은 전부 타인에게 빼앗기고 애매한 결과물만 손에 쥐게 될 것입니다.
양띠 - 심리적인 수양을 쌓는 것이 필요한 날
오늘의 운세는 욕심이 지나쳐 무슨 일이든지 중도에 좌절되거나 깨지는 수가 많으므로 겸허한 마음을 갖도록 심리적인 수양을 쌓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또한 별 것도 아닌 일에 화를 잘 내고 조급한 기질로 인해 힘들게 쌓아 올린 덕망이나 신용을 잃는 수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원숭이띠 - 하늘에서 단비가 내리는 형국
오늘의 운세는 하늘에서 단비가 내려 봄날의 새싹을 촉촉히 적셔주는 상생의 운기를 타고 났으므로 하늘로부터 도움을 받는 날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결단성만 갖춰진다면 최상의 운세로 치달을 수 있는 운이니 과감하게 추진해 보세요.
닭띠 - 가까울수록 예의를 갖춰야 하는 법
오늘의 운세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날입니다. 새로운 인연에 눈이 멀어 기존의 인연에게 소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별 의미 없이 던진 말에도 상대방은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말과 행동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친할수록 선을 지켜야 하는 법이니 막 대한 인연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십시오.
개띠 - 외면보다는 내면을
오늘의 운세는 겉치레에 신경 쓰기보다 내면 속 단단함을 키워나가셔야 합니다. 화려한 겉모습으로 손쉽게 이득을 취하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또한, 사람의 외면보다는 내면을 보려고 애쓰는 것이 좋은 인연을 옆에 둘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돼지띠 - 요행으로 일이 성공하는 형국
오늘의 운세는 의도하지 않은 요행으로 일이 성공하는 형국입니다. 매번 같은 상황을 바라기에는 무리일 수 있으나, 무의식에 의해 해결됩니다. 다만 여기에 안주하게 되면 발전을 더 이룰 수 없으니, 성실하게 노력하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