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컬렉션' 새로운 테이블 라인업…자연의 곡선 모티브로 원목 '곡면 가공'

입력 2024-03-19 16:01   수정 2024-03-19 16:01


종합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마이스터 컬렉션’의 프리미엄 테이블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45년 경력의 원목가구 제조 장인 등 가죽, 패브릭 등 부문별 장인급 기술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마이스터 랩을 신설했다. 고급화를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에서다. 마이스터랩에서는 자체 개발·생산한 최고급 가구 라인인 마이스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만개한 꽃, 굽이치는 능선, 일렁이는 강물 등 자연의 곡선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국내 브랜드 가구 업계 최초로 원목 ‘곡면 가공 기술’을 최고급 소재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가 모든 생산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생산 소요 시간이 제품당 최소 3주 이상 걸린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노체·플로랄·버드·그란데 등 침대 4종 출시를 시작으로 마가리트·아르베·쿠스·베이’ 등 소파 4종을 연이어 선보였다. 정밀한 곡선 가공 기술력과 독창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이스터 컬렉션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리바트 토털 매장 등에 메인 상품으로 전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바고·그렌·포스 등 테이블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컬렉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티테이블 ‘바고’는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에서 영감을 얻어 세라믹 상판 사이로 원목 다릿발을 넣는 디자인을 통해 네잎클로버의 잎을 표현했다. 모든 면에 곡선 가공을 적용해 부드러운 인상을 남기게 했다. ‘그렌’은 뿌리에서 나뭇가지로 뻗어나가는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연 애시 원목과 최고급 세라믹을 정원 형태인 둥근 곡선으로 디자인해호텔 라운지처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포스’는 유리·메탈·원목 등 각기 다른 재료의 조화로 천혜의 협곡과 그 사이로 흐르는 폭포수를 연상케 했다. 소재별 의미를 담은 것은 물론 마이스터 랩의 섬세한 곡선 가공 기술까지 엿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마이스터 랩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목 가구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연구·개발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테이블 3종을 비롯한 마이스터 랩 제품은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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