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주인 탑승한 로켓 발사 20초 전 전격 취소…"전압 하락"

입력 2024-03-22 10:22   수정 2024-03-22 10:25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비행사 호송용 로켓 발사를 전격 취소했다.

이날 AP, 인테르팍스 등 외신 따르면 발사는 카자흐스탄 소재 러시아 임차 바이코누르 발사 시설에서 그리니치표준시(GMT)로 오후 1시21분(한국 시간 오후 10시21분)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로켓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트레이시 다이슨과 러시아연방우주청(로스코스모스) 소속 올레그 노비츠키, 벨라루스 우주비행사 마리나 바실렙스카야 등이 탑승한 상태였다.

이들은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를 20초 앞두고 자동안전시스템에 따라 작업이 중단됐다. 전원 전압 하락이 중단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NASA역시 이날 X(트위터)를 통해 "오늘의 소유즈 발사는 20초를 남겨두고 중단됐다"며 "우주선과 비행사는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국제우주정거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립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가 거의 유일하게 협력하는 영역이다. 이날 로켓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 세 명은 모두 안전한 상황이다. 로스코스모스 측은 오는 23일 발사를 재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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