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코스트코 고척점서 '지엠 이머전 위크' 열어

입력 2024-03-24 16:51  


 -코스트코 고척점서 연계 마케팅 진행
 -참여 고객 대상 다양한 경품 마련

 GM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SUV와 픽업트럭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지엠 이머전 위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열린다. 전시 부스는 코스트코 고척점 지하 2층과 1층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타호 그리고 시에라 등 총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단순히 자동차를 보고 만져보는 것을 넘어 루프탑 텐트와 광활한 적재함에서 봄철 아웃도어 캠핑과 피크닉을 떠난 듯한 느낌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전문 상담 및 견적을 제공하고 지역 대리점을 통한 방문 시승 예약을 지원하는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참여객을 위한 경품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현장에서 견적 상담 혹은 시승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디지털 룰렛 이벤트를 통해 코스트코 멤버십 카드(총 200명), 아이파크몰 상품권 1만원 권(총 1,400명)을 제공한다. 부스 내 전시차를 촬영해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 시 선착순 200명에게 캠핑컵도 증정한다.  

 윤명옥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GM은 한 세기가 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연을 벗삼아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SUV와 픽업트럭을 선보여 왔다”라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타호, GMC 시에라 등 GM의 대표 정통 아메리칸 모델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가오는 봄철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봄 여행을 위한 합리적인 차량 구매 기회를 잡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3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또한 타호 구매 고객 역시 트래버스와 동일한 이율과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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