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 상륙…핸들링·주행 안정성·연비 '3박자' 갖춰

입력 2024-03-26 16:09   수정 2024-03-26 16:10


렉서스코리아는 지난해 6월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인 ‘디 올 뉴 일렉트릭 RZ’를 한국에 출시하면서 작년부터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뉴 제너레이션 RX’도 함께 한국 시장에 내놨다.

특히 럭셔리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RX는 2006년 하이브리드모델인 RX 400h를 출시하며 전동화 모델을 한국 소비자에게 알렸다.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X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 RX 500h F SPORT Performance 등 총 세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한국 소비자를 찾고 있다.

RX 350h는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249마력의 출력을 내면서도 13.6km/L의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는 2.5리터 직렬 4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18.1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총 309마력의 힘을 낸다. 1회 충전 시 전기모드로만 최대 약 56㎞(복합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14.0km/L다.

RX 500h F SPORT Performance 모델은 2.4리터 터보 엔진과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371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낸다. 다이렉트4(DIRECT 4) 사륜구동 시스템과 약 76㎾의 고출력 모터가 탑재된 이액슬(e-Axle)이 후륜에 적용돼 조향 안정성을 제공하고, 다이내믹 리어 스티어링(DRS)을 적용해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해당 차량엔 예방 안전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실내엔 ‘타즈나(TAZUNA)’ 콘셉트가 반영됐다.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시프트 레버가 들어가 있다. 파노라믹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렉서스 커넥트 앱 연동이 가능한 14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및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인 ‘e-래치 도어(e-Latch)’ 등 편의사양도 대거 들어갔다.

‘뉴 제너레이션 RX’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고, 5% 개별소비세 적용 기준 △RX 350h Luxury 9870만원 △RX 450h+ 1억993만원 △RX 500h F SPORT Performance 1억1703만원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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