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터져 근로자 보호…세이프웨어, 하이트진로에 스마트 조끼 공급

입력 2024-03-27 10:15   수정 2024-03-27 10:21


안전 솔루션 스타트업 세이프웨어가 하이트진로 전국 제조 공장과 물류센터에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는 조끼 형태로 간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에어백이 팽창해 착용자의 중상 취약 부위를 보호한다. 화약식 에어백과는 달리 전자식 인플레이터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충격과 소음을 크게 줄였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연동형 모델은 감지 센서가 추락을 인식하는 동시에 지정된 안전관리자의 연락처로 알림을 전송해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센서는 배터리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사용된 에어백은 카트리지 교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신환철 세이프웨어 대표는 “창고나 야외 물류센터는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사다리나 방수포, 차량 적재공간 등이 미끄러울 수 있어 추락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세이프웨어 제품이 건설현장뿐 아니라 여러 유형의 산업현장에서 두루 쓰이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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