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미노피자 이륜차 배달종사자 교육 진행
-22년 대비 23년 이륜차 교통사고 31.1% 감소
도로교통공단이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올해 더욱 확대해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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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국도미노피자와 배달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한 결과 도미노피자 배달종사자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2022년 대비 2023년 3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지난해 한국도미노피자 임원, 지역관리자, 점장, 가맹점 대표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 및 사례,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배달종사자들을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올해에도 한국도미노피자 임직원 대상 배달종사자 교육을 분기 1회로 확대 진행하고 교육 자료를 매월 배포하는 등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E-러닝 교육, SNS를 활용한 주간, 월간 교통안전교육, 직원의 이륜차 실습 교육 등등 배달종사자들의 이륜차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배달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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