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아시아 첫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에 열어

 -페닌슐라 도쿄에 신차 전시공간 조성

 애스턴마틴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더 페닌슐라 도쿄'에 새로운 쇼룸 '애스턴마틴 긴자'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긴자는 애스턴마틴이 아시아에 선보인 첫 번째 플래그십 쇼룸이다. 2개 층으로 이뤄진 324㎡(약 98평)의 면적을 갖췄으며 애스턴마틴의 주요 신차 3종 전시 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최근 럭셔리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Q 바이 애스턴마틴'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는 애스턴마틴의 주문제작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만 36%에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은 "도쿄의 5성급 명품 호텔 더 페닌슐라 도쿄에서 새로운 쇼룸을 통해 새로운 판매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판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플래그십 매장과 쇼룸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불스원, 고성능 고체왁스 '문라이트 스플래시' 출시
▶ 마세라티, GT2 유러피언 시리즈 출전 준비 마쳐
▶ X5 타고 떠난 국밥기행5 -함평 장안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