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표 명곡 또 나온다…입소문 탄 신곡 퀄리티 '기대'

입력 2024-04-08 09:57   수정 2024-04-08 09:58


그룹 온앤오프(ONF)가 명곡을 들고 돌아온다.

온앤오프는 오후 6시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우(BEAUTIFUL SHADOW)'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러브 이펙트(LOVE EFFECT)'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멤버들은 각종 티징 콘텐츠를 통해 180도 달라진 이미지와 강렬하고 다크 해진 콘셉트로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얻었다.

지난 6, 7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서울(SPOTLIGHT IN SEOUL)'에서는 타이틀 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와 수록곡 '브리스, 헤이즈 앤 섀도우(Breath, Haze & Shadow)'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무대를 본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발매 전부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언급되고 있다.


신보 '뷰티풀 섀도우'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온앤오프 특유의 서정성으로 표현했다.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황현 프로듀서가 참여해 독보적인 서사와 확장된 음악세계를 담아냈다.

타이틀 곡 '바이 마이 몬스터'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팝 댄스 곡으로,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해 더욱 웅장함을 준다. 여기에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 화음이 빈틈없이 어우러져 극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고통은 아프로디테의 놀음에 의한 것이 아닐까 하는 발상을 담은 '아프로디테(Aphrodite)', 섬세한 보컬로 청춘의 불안함을 노래한 발라드 곡 '브리스, 헤이즈 앤 섀도우', 우리의 화학식을 'ONF'라고 표현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케미컬 타입(Chemical Type)', 음악이 있어 나의 하루가 자유롭다는 내용의 하우스 곡 '슬레이브 투 더 리듬(Slave To The Rhythm)'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민균이 수록곡 '아프로디테'의 작곡에, 와이엇은 3곡의 작사와 '슬레이브 투 더 리듬'에서는 작곡·작사에 모두 이름을 올려 보컬과 춤 실력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살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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