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슬기로운 소통 방법 전달"…퍼스트기업컨설팅 대표 정재일 강사

입력 2024-04-11 09:50   수정 2024-04-11 10:49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 오해와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다.

퍼스트기업컨설팅 대표 정재일 강사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문제와 경험이나 환경에서 오는 ‘차이’로 인한 갈등을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각 조직에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학습자와 교수자가 모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는 재섭외를 부르는 핵심 요인이다.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천의지를 심어준다는 점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정재일 대표는 “사람들은 자신을 이해받길 원하지만 남을 이해하겠다고 먼저 다가서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사람 사이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일은 상당한 용기와 애씀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이 어려움의 과정을 조금 수월하게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방송기자와 기업 교육 담당자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갈등, 협상, 갈등관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개인의 성장과 구성원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성장을 돕고, 피교육자의 IQ(지능지수)보다는 PQ(행동지수)를 높이는 강의는 정 대표만의 특화된 역량이라 할 수 있다.

정 대표는 “특히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방안으로 협상의 방법을 차용해 조직 내 슬기로운 소통의 방법을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조직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대갈등을 조직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고, 제가 아는 모든 것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협상과 인사조직을 배우고 있다. 단독저서 '슬기로운 직장언어'와 공동저서 '터칭(Touching)'을 통해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간된 '터칭'은 베이비부머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의 특징을 조망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현실적인 방법을 다룸으로써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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