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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게자원 보호위해 민관 협력

입력 2024-04-22 14:00  

200개가 넘는 영덕대게 전문식당이 밀집한 강구항은 시즌이 도래하면 대게찌는 연기로 자욱하다. 특히 엄청난 인파가 몰려, 영덕대게거리는 연기 반, 사람 반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겨울 초입부터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7번 국도는 영덕대게를 맛보러 오는 관광객 차량으로 가득하다."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군에서는 2023년부터 강구대게거리 공영주차장을 무료화했다."고 말했다.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서 서식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2010년도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되어 세계인으로부터 주목받았다.



김 군수는 "영덕군과 어업인은 각별한 자원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영덕대게가 지속가능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면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72억원의 예산으로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했고, 2021년부터는 매년 10억원씩 동해대게자원회복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영덕대게를 한번쯤은 들어보셨고, 맛도 보셨을 것"이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영덕대게축제는 성인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고 규모를 늘려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축제에서 영덕대게를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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