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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QUIZ 정답은 비비언 마이어)
미국의 한 저널리스트가 ‘미술 작품의 미학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기사를 신문에 게재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하면 동시대 미술계에서 소수의 자본권력에 의한 인위적 시장 조정이 아주 용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 부산시립미술관장 서진석의 ‘아트 앤 더 시티’
● 책과 여행의 닮은 점
책은 읽는 재미도 있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그러고 보니 책과 여행이 많이 닮았다. 익숙한 것에서 잠시 벗어나 일탈의 즐거움을 주고, 평소보다 과하다 싶은 약간의 허영심에도 너그럽다. 가끔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돼보는 발칙한 상상의 실현도 가능하다. -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소심이의 참견’
서울시향의 세 번째 실내악 시리즈가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하델리히가 멘델스존의 현악8중주 등을 협연한다.
● 연극 - 클로저
연극 ‘클로저’가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네 남녀가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해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다룬다.
● 전시 - 미타테 마인드
‘미니어처 작가’ 타나카 타츠야의 개인전이 6월 10일까지 서울 MPX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리지널 미니어처 52점과 사진, 영상 대형 오브제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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