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재생 나일론 소재 '시그니처 백 컬렉션', 가볍고 유연…현대적인 세련미 돋보여

입력 2024-04-17 15:43   수정 2024-04-17 15:44

독일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는 재생 나일론 소재로 만든 신제품 시그니처 백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쾰른 대성당의 상징인 첨탑을 반영해 리모와의 아이콘이 된 모노그램에서 영감을 얻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경량 백으로 가볍고 유연하며 발수 기능이 뛰어난 재생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 친환경 나일론은 쓰레기 매립지와 바다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활용해 생산한다. 트리밍과 포인트 요소에는 가죽 소재를 썼다.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 리모와 시그니처 더플 백, 리모와 시그니처 슬라이딩 토트 세 종류다. 넉넉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조절 가능한 수납 공간과 스마트한 기능들을 탑재하는 등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라지는 입체적인 3D 표면 처리를 통해 겉면에 메종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디자인을 입혔다. 슬라이딩 오프닝 시스템과 플랩 제일 윗면의 지퍼 포켓은 실용성이 높다. 옆면에 숨은 사이드 지퍼 포켓을 통해선 빠르고 편리하게 소지품에 접근할 수 있다. 백 뒷면엔 트래블 스트랩을 장착해 백을 수트 케이스에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노트북 전용 플랫 파우치, 두 개의 휴대폰 파우치,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 포켓이 있다. 제품의 수명과 안정성 보장을 위해 백의 바닥 부분은 내구성이 뛰어난 가죽 소재로 제작했다. 블랙, 그레이, 카키, 네이비 블루의 4가지 색상이 있다.

리모와 시그니처 더플 백은 편리한 양방향 지퍼 오프닝이 특징이다. 두 개의 사이드 버클이 있어 수납공간의 크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길이 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한 웨빙 스트랩이 있어 백을 손으로 들거나 크로스바디 형태로 맬 수 있다. 더플 백 색상은 블랙, 그레이, 카키 세 가지다.

리모와 시그니처 슬라이딩 토트는 활용도가 높다. 확장 가능한 원단을 적용해 수납공간의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백 사이즈를 대폭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백 바깥쪽에는 필수 소지품을 빠르게 꺼낼 수 있도록 윗면 지퍼 포켓과 양옆 숨은 지퍼 포켓을 영리하게 배치했다. 내부에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플랫 파우치, 휴대폰을 위한 두 개의 파우치, 추가 지퍼 포켓을 적용했다. 리모와 시그니처 컬렉션은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모와는 글로벌 프리미엄 러기지 업체다. 1898년부터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이동을 위한 기능적인 용품들을 제작해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수트케이스에 알루미늄을 도입했다. 2000년에는 처음으로 폴리카보네이트 수트케이스를 내놨다. 2017년 LVMH에 인수됐고, 지난해 일상용 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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