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분장실에 '몰카' 설치한 아이돌 매니저…"즉각 해고" [종합]

입력 2024-04-17 10:24   수정 2024-04-17 10:58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인 배우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용의자가 아이돌 매니저 A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소속사는 A씨를 즉각 해고 조치했고, 제작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과했다.

'넥스트 투 노멀'의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며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건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도 입장을 밝혔다.

블루스테이지는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 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라며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피해자의 사진 사용 및 댓글을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한 연예기획사의 아이돌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파악한 뒤 소속사는 A씨를 즉각 해고 조치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