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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韓 아마추어 골퍼, 일본 메이저대회서 '깜짝 우승'

입력 2024-05-06 00:08   수정 2024-05-06 00:09

아마추어 골퍼 이효송(15·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했다.

이효송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효송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한국과 일본 투어의 상금왕인 이예원과 야마시타 미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등에 따르면 이효송은 JLPGA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5세176일)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14년 가쓰 미나미(일본)의 15세293일이었다. 한국 아마추어 선수의 JLPGA투어 우승은 2012년 김효주 이후 두 번째다. 한국 선수의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제패는 2019년 12월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배선우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이효송은 대회를 마친 뒤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렇게 큰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뻤다”며 “큰 욕심 내지 않고 내 경기에 집중하고 3퍼트를 하지 말자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효송은 승부를 결정지은 18번홀(파5) 이글에 대해 “17번홀까지 3언더파였던 만큼 이글로 승부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우승 경쟁을 벌이던 이예원과 야마시타, 사쿠마 슈리가 스스로 무너지면서 연장전 없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마추어라 우승 상금(2400만엔)은 받지 못한다. 최종 라운드 7타 차 뒤집기 우승은 JLPGA투어 메이저대회 사상 최다 타수 차 역전 우승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예원은 버디 3개에 보기 7개를 쏟아내며 4타를 잃고 단독 3위(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쳤다. 사쿠마가 단독 2위(7언더파 281타), 야마시타가 신지애와 공동 4위(5언더파 283타)다. 6위는 배선우(4언더파 284타)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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