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아니었어?"…제니 '배꼽 노출' 파격 드레스 알고 보니

입력 2024-05-07 09:02   수정 2024-05-07 14:38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멧갈라(Met Gala)에서 포착됐다.

제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올해의 테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 리웨이크닝 패션'이었고 젠데이야, 아리아나 그란데, 리타 오라, 스티븐 연, 킴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제니는 코발트블루 컬러에 보디라인을 아름답게 흐르는 드레이핑이 멋드러진 절개 드레스를 입고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해 현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엘르, 틴보그 등 현지 매거진에 따르면 제니가 입은 드레스는 튀니지 출신의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알라이아(Alaia)의 제품이다.

특히 질끈 묶은 업 헤어스타일에, 캣아이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아이라인, 글리터 아이섀도우, 누드톤의 립 삼박자가 맞으면서 제니의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배가했다.


제니의 멧갈라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도 전설적인 디자이너 고(故)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멧갈라에 참석해 '인간 샤넬'로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 운영자금 마련과 연례 전시회 개막 기념을 위해 1948년 시작됐으며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패션계의 슈퍼볼'이다.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솔로 앨범 준비 중이다. 최근 지코의 신곡 '스팟'의 피처링을 맡아 국내외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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