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라엘에스' 1순위 마감…5000여명 몰려

입력 2024-05-15 11:16   수정 2024-05-15 11:19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는 울산 남구 신정동에 짓는 '라엘에스'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신청해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52명이 지원했다.

이는 울산에서 2021년 5월 청약을 받은 '한신더휴 에듀포레3단지'(4313명 접수) 이후 3년 만에 최다 청약 접수 건수이다. 전날 특별공급에도 2021년 이후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올해 울산에서 분양한 5개 단지 중 4곳의 1순위 청약자가 50명 미만인 것과 대비된다.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선보인 대단지인데다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게 청약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7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가구로 이뤄졌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내달 3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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