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봄, 더인벤션랩서 투자 유치

입력 2024-05-17 15:16   수정 2024-05-17 15:18


반려동물 펫시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펫봄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네기반의 고양이, 강아지 돌봄 어플리케이션인 펫봄은 지난 2021년 12월 27일 출시됐다. 2024년 5월 현재 11만4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으며, 거래금액 역시 큰 폭으로 늘어 2023년 거래금액은 2022년 대비 586% 증가했다.

펫봄은 전국 어디에서나 펫시터 서비스가 가능한 APP으로, 이웃 돌봄님에게 걸어가서 반려동물의 돌봄을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 펫시터 어플 대비 획기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펫봄에서 활동하는 돌봄님들은 3단계 심사를 거친 이웃 반려인이다. 반려경험, 인성, 사고에 대한 대처 등을 고루 평가해 통과한 분들로 믿을 수 있다.

반려견의 보호자들은 펫봄 앱을 통해 강아지 산책 서비스 및 강아지를 돌봄님 집에 맡기는 위탁돌봄, 돌봄님이 보호자 집으로 방문해 강아지를 돌봐 주는 방문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묘와 함께하는 보호자들은 돌봄님이 집으로 방문해 고양이의 밥과 물을 갈아주고 화장실 청소 및 놀이를 제공하는 방문탁묘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펫봄의 회원들은 67% 할인된 금액의 교육과정을 통해 반려견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내 반려동물의 일상을 동네 이웃들과 공유하는 펫스타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수 더인벤션랩 이사는 이번 투자에 대해 “전국에서 이용가능한 펫시팅 서비스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며 “반려인들의 필수 어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펫봄 대표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1,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이나 외출이 어려운 보호자들과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금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펫봄의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 서비스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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