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미래 수요도 예측해 무인운반차(AGV) 로봇과 소팅봇 등 장비와 재고를 전방 배치하게 한다. 쿠팡에서 물건을 주문한 고객이 휴일 등 피크 시간에도 빠르게 배송을 받는 비결이다. 쿠팡 관계자는 “상품 매입부터 배송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이 도달하는 거리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쿠팡은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망을 구축했다.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 인구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에 거주한다. 근거리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덕에 배송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다.
상담 범위도 넓다. 대부분 오픈마켓은 문제를 고객과 셀러가 직접 소통해 해결하라고 알려주는 식으로 대응하는 등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겪는다. 하지만 쿠팡은 직매입해 운영하는 로켓배송 뿐만 아니라 제3자 셀러와의 중개 거래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고객센터에서 책임지고 상담을 진행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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