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점 휩쓴 푸바오…'전지적 푸바오 시점' 베스트셀러 1위

입력 2024-06-07 09:23   수정 2024-06-07 09:25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가 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양육기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7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6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이 출간 하자마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구매자 성별은 여성이 87.2%였고, 특히 30대 여성(37.6%)이 많았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그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면서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는 태어난 지 1354일 만인 지난 4월 3일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 등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 책은 영원한 '작은 할부지' 송 사육사의 시선으로 푸바오의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과정,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 이야기 등을 담았다. 표지는 송 사육사가 애정을 담아 만든 토끼풀 화관을 쓴 푸바오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이 책은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으로 소장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도 지난 3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푸바오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