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브랜드 모델로 남매 듀오 AKMU(이하 악뮤)의 이수현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독보적인 음색, 발랄하고 친근한 매력,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악뮤 이수현이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전속 모델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선물을 선물답게, 아이디어스럽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이수현이 부른 징글과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관련 콘텐츠는 오는 17일부터 자사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아이디어스는 현재 패션, 악세사리, 수제 먹거리,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0만 개 이상의 작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1조 2000억원에 육박하는 독보적인 핸드메이드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미니 3집 [LOVE EPISODE]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악뮤도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를 열고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악뮤 이수현의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아이디어스와 잘 어울려 앞으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동시에 10주년을 맞이한 아이디어스와 악뮤의 이수현이 앞으로도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작품성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흥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간 ‘아이디어스 데이’를 개최한다. 해당 기간에는 최대 86% 할인전과 페이백, 출석체크 이벤트 등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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