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조직과 연대해 다양성 논의
-평등 증진·차별 금지 등 가치 확산 위해 연대
GM 한국사업장이 민·관·학·연 7개 기업·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 |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카이스트 포용성위원회, 포스코 이앤씨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조직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연대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종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축사 등 각계각층의 축하 속에서 발족했다. 행사 직후에는 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을 열고 GM의 경영 철학을 공유했다. 국내 과학기술계, 대학교, 공공기관, 기업들이 지향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도 논의했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며 "특히, GM 한국사업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모으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이다. 성별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위원회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현대차, 인증중고차 환승 경험 담은 디지털 필름 공개
▶ 현대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신뢰 회복 멀었나'..만트럭, 점유율 하락세에 곤혹
▶ 현대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신뢰 회복 멀었나'..만트럭, 점유율 하락세에 곤혹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