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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尹 선언에 상한가 찍었다…'저출산 테마주' 급등

입력 2024-06-20 09:22   수정 2024-06-20 09:3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인구 비상사태’를 선언한 영향으로 저출산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기저귀류와 물티슈를 생산하는 깨끗한나라는 전일 대비 720원(29.94%) 오른 3125원에, 모나리자는 340원(10.06%) 상승한 372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유아용품 생산업체 아가방컴퍼니(11.55%), 유아용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삼성출판사(11.11%)도 급등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전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 R&D센터 아산홀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범국가적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우선 윤 대통령은 부총리급 수장을 둔 ‘인구전략기획부’와 저출생 전담 수석비서관실을 신설할 계획을 재차 밝혔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방안은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부부합산 소득 요건 완화다. 내년부터 3년동안 출산한 가구에 한해 부부합산 소득이 연 2억5000만원 이하면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연 1~3%대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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